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엔마 아이 (문단 편집) === 계약 === 평소에 원한이 많은 사람의 의뢰를 인터넷 사이트 [[지옥통신]]을 통해 받아들이면서 계약을 한다. 정확히 정각 밤 12시에 입장해야 하며[* 이때 들어갈 수 있는 자들은 강력한 원한을 가진 사람들뿐이다. 하지메가 12시에 접속해도 아무것도 안 뜬 이유. 근데 실사판에서는 뜬다... 지만 2기랑 3기에 와선 이게 살짝 흐릿해졌다. 2기에선 엔마 아이의 형벌이 끝나가서 그런 듯하며, 3기에서도 이와 비슷한 이유에서인 듯하다.] 저주를 걸고픈 상대방의 이름을 입력해야 한다.[* 입력하는 이름이 [[데스노트]]처럼 실명이어야 하는지는 의문이지만, 1기 2화에 보면 이름을 적지 않아도 가능한 것 같다. 접속 자체는 해야 하지만.][* 대개 컴퓨터로 접속하지만 3기와 4기에서는 휴대폰으로 접속하는 장면이 나오기도 한다.] >'''受け取りました。地獄少女''' >접수되었습니다. -지옥소녀 원한 대상자의 이름을 지옥통신을 통해 전송하면 이 문구가 의뢰자의 휴대폰 메시지로 수신된다. 원한이 받아들여지면 그 즉시[* 약간의 시간이 흐른 뒤에 등장하기도 한다. 1기 1화처럼.] 등장, 곧바로 의뢰인을 일종의 이세계[* 커다란 나무와 들판이 있는 자리. 붉은 석양이 항상 떠있다. 황혼이 물들 때라고 하며 일본에서는 '이 세상에선 만날 수 없는 것들을 만나게 되는 시간' 으로 표현하기도 한다고. 또는 '일어날 수 없는 일이 일어나는 시간'.]로 데려와 계약에 대해 설명한다. 때때로 나타난 그 자리에서 계약을 설명하기도 한다. [[파일:Shoujo Kourin.jpg]] >'''나는 엔마 아이.''' [[http://blog.daum.net/fpahqlxk22/284|#]] >네가 정말로 원한을 풀고 싶거든 이 붉은 실을 풀면 돼. >실을 풀면 나와 정식으로 계약을 맺을 수 있어. >원한의 상대는 바로 지옥으로 끌려갈 거야. >'''단, 원한을 풀거든 네 자신도 대가를 치러야 해.''' >'''남을 저주할 때는 자신의 무덤도 함께...''' >'''너의 그 혼은 지옥으로 떨어져, 극락정토에는 가지 못하고 고통과 슬픔을 맛보며 영원히 헤매게 될 거야.''' >죽은 다음 이야기지만.[* 원한을 산 대상은 실이 풀리자마자 지옥으로 끌려가게 되어 있지만, 의뢰를 한 사람은 죽고 나서야 지옥으로 가게 된다.] > >'''나머지는 네 결정에 달렸어.''' 또한 이때 자신의 부하들이 변한 계약의 증표이자 신호탄인 '볏짚 인형' 을 준다.[* 처음엔 와뉴도 한 사람 한정의 검은 볏짚이었으나, 2기서부터는 다른 사람들도 변신한다. 그래도 와뉴도가 가장 많다.] 목 부근에 묶인 붉은 실을 풀기 전까진 볏짚 인형인 그대로이며, 의뢰인이 계약의 지속 여부를 결정할 때까지 기다린다. 풀기 전에 확인시켜 주는 말은 응축해서 [[인과율|남의 무덤을 팔 때는 자신의 무덤도 같이.]] 즉 '''등가교환'''. 의뢰인 역시 계약 직후는 아니더라도 사후엔 살아있는 동안 어떻게 살았던 지옥으로 끌려간다. 아무리 직접 타인에게 해를 끼친 것은 아니라지만 어쨌든 간접적으로 타인을 지옥으로 떨어뜨리는, 즉 죽이는 것이나 다름없기에 그 죄는 막중하다. 그렇기에 한 번 더 생각할 기회를 주는 것이며, 묶인 실을 푸는 걸 최종 낙인으로 확인, 그 기점으로 지옥소녀가 출동한다. [[파일:attachment/엔마 아이/sdasda.gif]] 상대방을 데리러 갈 땐 시즌별로 다른 기모노를 입고, 본래 모습인 불타오르는 수레바퀴로 변신한 와뉴도가 끄는 가마로 날아간다. 와뉴도를 거두기 전엔 일일이 걸어서 가야 했던 모양. [[파일:external/cdn.myanimelist.net/90106m.jpg]] 지옥소녀와 계약한 증거이자 지옥에 떨어진다는 낙인. 복수가 끝나면 이 문신이 의뢰자의 쇄골 부근에 찍힌다. 지옥통신의 심볼이기도 하다. 정식 계약이 이루어져 타겟을 보낼 때는 보통 두 가지로 나뉜다. 죄로 인해 끌려온 사람에게는 평소대로 그에 관한 환영을 보여주어 고통을 주고, 그녀의 캐치프레이즈 "한 번 죽어볼래?" 를 말한 뒤 [[삼도천|저승으로 가는 강]]으로 끌고 간다. 이때 팔을 들어 소데를 펼치면, 그 안의 움직이는 무늬가 밖으로 튀어나온다. 이 과정이 끝나면 대상이 깨어났을 즈음엔 나룻배 위에 태워져 있다. 스스로 사공이 되어 [[도리이]]까지 노를 젓고, 이때 마지막으로 하는 대사는 '''"이 원한, [[지옥]]으로 흘려보냅니다."''' 두 번째로는 꽤 드문 경우인데, 저지른 잘못에 관한 환각 등을 보여주지 않고 바로 끌고 간다. 이런 경우는 대상자가 아예 죄가 없는 무고한 사람일 경우, 혹은 인식하지 못하는 상태일 때다. 인식하지 못한다는 것은 죄를 부정하는 것과는 조금 다르다. 타겟을 보낼 때가 아닌, 이미 자신과 계약한 의뢰인이 수명을 다해 데리러 갈 때는 조금 다른 방식을 취한다. 죽은 사람이 정신을 차려 보면 배 위에 있는 것은 같지만, 아이는 노를 젓지 않고 그 사람과 마주보고 있다.[* 이때도 배는 움직이고 있으니 아이의 노 젓기는 구색을 맞추기 위한 시늉이었을 수도.] 1기에서는 수하들의 '그렇다는데, 아씨?'란 말에 등장하여 '한 번, 죽어볼래?'를 말하는 게 고작이었지만, 2기에서는 수하들과 함께 갖가지 쇼를 벌이면서 여러 가지 코스튬을 입더니 3기에 들어서는 아주 캐릭터로 정착했는지 제대로 된 [[코스프레]]를 선보인다. 과거 인터넷 통신이 없었을 땐 그 시대의 흐름에 따라 다른 종류의 접수 방식으로 운영했었다. 예로 에도 시대엔 지옥에마라는 새카만 에마의 뒤편에 원한의 상대를 적게 하고 신사에 봉납하면 찾아가는 방식. 1960년대 즈음엔 신문의 사람찾기란에 주소가 있었고, 이 또한 큰 원한을 가진 사람에게만 보이게 하여 그 주소로 오는 의뢰의 편지를 우체통에 넣으면 지옥소녀가 오는 방식이었다. 의뢰인이 원한을 가진 상대는 다수가 아닌 단 한 명으로 일관되며 당연하겠지만 두 번은 이용할 수 없다. 물론 그 대상들 중에는 죄 없는 무고한 상대도 '''있다'''. [* 대표적인 케이스가 1기 23화의 [[간호사]]. 생판 본 적도 없고 아는 사람도 아닌 의뢰인이 마구잡이로 지옥통신에 이름을 써, 정말 억울하게 지옥으로 끌려간다. 그때 아이의 '이 원한, 지옥으로 흘려 보내겠습니다.'도 무척 구슬프게 들린다. 가장 심한 건 3기 21화.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배 속의 아이'를 지옥으로 보내버린다! 아직 태어나진 않았으나 부모가 먼저 이름을 붙여줬기에 지옥통신에 이름을 쓸 수 있었다. 지옥에 끌려가는 환각 장면은 없고, 산모가 갑자기 배에 통증을 느끼는 것이었으며 병원에선 [[유산(의학)|유산]]으로 처리되었다.] 그러나 이것은 아이 개인으로서는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지옥소녀의 일은 그저 원한을 풀어주는 것뿐이고, 그것을 어기면 아이 자신이 피해를 당하게 되므로. 하지만 타겟이 다른 사정으로 목숨을 잃은 경우의 의뢰는 무효화된다. 그리고 지옥통신의 의뢰도 어느 정도 기준이 있으므로 경우에 따라서는 의뢰를 거절한다. 그러나 이는 드물게 '의뢰인이 인간이 아닌 경우', '의뢰의 대상이 소실되는 등 일을 처리할 수 없는 경우' ,'의뢰인이 실을 풀기 전에 '''다른 사람이 그 의뢰인을 저주해 실을 푼 경우'''' 였을 뿐이지, 절대 아이의 재량으로 가려 받는 것이 아니다.[* 1기에서 예시의 두 케이스가 나온다.] 의뢰인이 정식 계약을 맺기 전까지 어떤 행동을 취하는지 감시 내지 조사를 한다. 대부분 [[와뉴도]], [[이치모쿠 렌]], [[호네온나]] 등의 동료들이 감시하지만 종종 직접 감시를 하러 나가기도 한다. 이때는 당연히 일할 때 차림이 아니라 현대의 일상복을 입는다.[* 저게 일본의 현대 패션이냐고 경악할 사람이 있겠지만, 너무나도 완벽하게 평범한 패션이 맞다.] [youtube(3XSgLvU6FW0)] 3기에서는 한 의뢰인의 부탁을 받아 원한 대상자를 처리하는데, 원한 대상자를 [[신주쿠]] 거리로 불러온 뒤, 무려 수십층 높이의 건물 크기로 [[거대화]]했다.[* 이 장면에서 배경으로 나온 [[도쿄도청]]과 크기를 비교해 보면 33층의 대략 150m 크기로 추정된다.] 이후 거인이 된 자신을 보고 놀라서 도망가는 원한 대상자를 성큼성큼 걸어다니며 쫓아가 그대로 밟아 죽였다.[* 물론 대상자에게 보여준 환각이다. 하지만 평상시 초능력으로 보면 실제로 그럴 가능성도 있다. 밟힌 대상자는 즉각 지옥에 떨어졌다.] 그리고 이때 발을 지면에 내딛을 때마다 엄청난 무게로 인해 지면에 굉음과 함께 지진이 발생했고, 건물 또한 흔들리는 모습이 보이기에 일반적인 사물이 보유하고 있는 질량이나 무게 또한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3기에선 그녀의 출동 장면이 변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